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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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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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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 보각사 댓글 0건 조회 4,509회 작성일 18-10-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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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웃는 얼굴이야말로 백만의 원군과도 같은 것입니다.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가 다 좋아합니다. 그러나 억지웃음은 다릅니다. 거기에는 비굴함이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경멸을 자초할 뿐입니다.

따스한 미소, 밝은 얼굴이야말로 상대방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항상 미소가 끊이지 않는 사람의 인격이란 어떤 것일까요?

첫째, 사람들에게 호감을 갖는 성격
둘째, 겸허한 마음가짐
셋째, 솔직하고 선량한 기질
넷째, 사람들에 대하여 갖는 따스한 마음

이와 반대되는 사람들에게서는 미소나 명랑한 얼굴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악의를 숨기고 있는 성격. 무엇보다도 곤란한 것이 이런 마음입니다. 오만한 자세, 사람을 우습게 보는 태도 등은 모두가 여기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그릇이 큰 사람들은 언제나 따스한 미소를 잃지 않고 명랑하고 밝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항상 발광원(發光源)인 듯한 사람은 모든 인간관계가 반드시 잘 되어 갑니다.

발광원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앞에 말한 네가지의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장점이 방사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밝고 따스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빛을 가리는 어둠은 없습니다. 빛을 방사하는 사람은 어떠한 절충에 있어서나 미소로서 상대방을 감쌉니다.

미소는‘나는 당신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습니다.’라는 표시임을 잊지 마세요.

법담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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