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 진주 촉석루에서 회주법담스님과 함께 방생하다 > 법우님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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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3년 진주 촉석루에서 회주법담스님과 함께 방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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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력5월 29일  수요일 

진주 촉석루에서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정월 방생법회는 매년  정초기도 끝나고 방생법회를 하지만


매달 하는 방생은 이번달  방생법회를 시작으로

매달 봉행합니다


오늘은 매달 하는 방생법회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준비기간은 며칠 안되었는데도 

약 80여명의 불자님들  동참하셨습니다


방생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남강 촉석루에  

준비한 공양물을 미리 차려놓고


드디어


부처님전에 

육법공양물을  올립니다


전효정 육법공양단장님이 이끄는 육법공양팀의

정성이 가득한 여서가지 공양물을

정성껏  올립니다


회주법담스님과 여러기도스님들의 기도 염불소리와

용왕대신  용왕대신 용왕대신 정근


오늘 동참하신 분들 미쳐 접수하고 참석못하신분들

법담스님께서  직접 축원 다 하십니다


이세상에서 제일 큰  죄업은  살생입니다

제일 큰 공덕은 죽어가는  미물을 살려주는 것입니다

특히 방생입니다


실재로 있었고 신문에도  나온 실화입니다


어느 절에 30년간 방생 팀장으로써

매달 방생기도갈때 거북이등에 경명주사로 거북이 등에

 아들이름을 적어  매달 방생을하며 방생신도회장으로 많은 분들을 동참하게 하었습니디ㅡ

그 공덕으로 성인이 된 아들이 원양어선을 타다가

배 위에서 떨어져  나무토막 같은데 누워 있다 구조가되었는데

나무토막 같은게 사실은  30년전 어머님이 방생한 거북이등이었으며

거북이등에 아들 이름이 적혀있는걸 보고

더욱더 신심이  나서 불법을 더욱더 굳건히 하여 온 가족이 불연을 맺었다는

실화입니다


오늘 법담스님 거북이 방생하실때 거북이가 강에 들어가면서

고개를 몇번 돌려  스님을 몇번 보셨습니다 거북이는 방생을 해주면 

은혜를 꼭 갚겠다는 의미로 방생해주는 분의 얼굴을 몇번 본다고 합니다


오늘 날씨도 좋고 남강의  깨끗하고 조용한 물결속에 방생도 잘되고  진주의 

조용한  분위기 촉석루의  푸르른 나무

유유히 흐르는 남강  촉석루에서

 회주법담스님의 원력으로 

방생법회가 잘 되었습니다


방생기도는 기도로써 끝나는게 아니라


미물을 살려주는 마음으로

생활속에서 방생하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을 대할때 한량없는

부처님의 가피를 받는다는

법담스님의 법문을 되새기며


오늘 방생법회 여법하게 마침에 감사드립니다


회주법담스님 감사드립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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