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년 양력 1월 19일 새해 다라니순례 회주법담스님과 함께 하셨습니다 > 법우님들 공간

​2020년 양력 1월 19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활기 차게

회주법담스님과 함께 

사천 신해사로 

다라니 산사순례를 봉행하였습니다

 대구 울산 마산 창원 김해 진주에는 

보각사 버스로 운행하였으며 

부산 외 다른 지역에서는 부산진역에 모여 

밝고 희망찬 마음으로 출발하셨습니다

출발하는 아침에는 

찬바람이 불어서 걱정을 약간 하였지만

회주법담스님 원력으로

역시 사천에 도착하니

너무나 따뜻하였습니다

회주법담스님과 함께 

108배를 사천 신해사 마당에서 

불자님 모두 한마음으로 하였습니다

신심이 더욱더 깊어짐을 느끼며

올해도 108번뇌를 모두 이겨내고

밝고 맑은 마음으로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인 다라니 산사순례를 함께 한 

 공덕으로 

경자년 불자님들 

너와 내가 함께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보각사는 365일 회주법담스님 이하 여러 스님들과 

함께 계속 기도 정진하고 있습니다

사천 신해사 마당에서 회주법담스임과 함께

 신묘장구대다라니7독과 

108배을 하는 모습입니다

오늘의 회주법담스님의 완전히 술술풀리는 문자서비스입니다 

기도의 공덕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에서 벗어나기도 하고

자신이 바라는 것보다 훨씬 더 좋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도 할 때는 잘 모르는데 시간이 지나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자신의 변화를 알게 되지만

조급한 사람은 기다리지 못하고 의심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수행은 물 흐르듯이 하는 것이고 

공덕 또한 물 흐르듯이 나타납니다

일생을 통한 수행에서 그때 그때는 자신이

느끼지 못하지만 몇 달 몇 년이 지나고 나면

자신의 육근의 변화를 실감하게 되는 것이 수행입니다

사람들이 바라는 공덕은 다를 수 있겠지만 워낙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공덕을 바라는 것보다 자신의 육근을 청정하게 하는 것이

더 큰 공덕입니다

작은 공덕부터 큰 공덕에 이르기 까지 일체는 자신의 

마음에 달렸고 공덕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작은 공덕에도 감사하고 기도를 이어가다보면 큰 공덕이

일어나는데 작은 공덕을 모르니 큰 공덕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작은 공덕을 바라보는 

육근이 되어야 합니다

108산사순례는 108불공으로 108배하며

108번뇌를 소멸하고 108공덕을 쌓으며 

108염주를 만들어 인연공덕을 

쌓아가는 기도입니다

소원성취도량 보각사에서 법담스님과 함께하는

술술풀리는 108산사순례 동참하셔서 

간절하게 기도하셔서 원하는 바를 

꼭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법담스님 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