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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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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 10월 4일 금요일 엄궁에서 많은 신도님들 법담스님 법문 듣기 위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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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요일  

엄궁에서 많은 불자님들 법담스님 법문 듣기 위해 

부산보각사 큰절로 오셨습니다


법담스님 

주옥 같은 법문시작됩니다


살다보니 긴 터널도 지나야 하고 안개 
낀 산길도 홀로 걸어야 하고 바다의 성난파도도

만나집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고 스치고 지나야 하는 것들은 

꼭 지나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떠나냐 할 사람은 떠나고 남아야 할 사람은 남겨지는 

것도 알게 됩니다


두 손 가득 쥐고 있어도 어느샌가 빈손이 되어 있고

빈손으로 있으려 해도 그 무엇인지를 꼭 쥐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소낙비가 내려 잠시 처마 밑에 피하다 보면 

멈출 줄 알았는데 그 소나기가 폭풍우가 되어

온 세상을 헤집고 지나고 서야 멈추듯이 인생 또한

그렇습니다


다 지나가지만 그 순간은 숨을 쉴 수조차 없이 

힘이 듭니다


저 강물고,저 바람도, 저 구름도, 저 노을도, 

당신도 나도 모두 기다림의 때가 되면 이 또한 

모두 지나갑니다


그러니 여여한 마음으로 무엇에도 걸림이나 

남김이나 머뭄없이 살다 갑시다


주옥 같은 법문 해주신

회주 법담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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